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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평가전' 일본, 브라질에 1-3 참패…네이마르-마르셀루-제주스 골

입력 : 2017-11-11 00:08:46 수정 : 2017-11-11 0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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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일본과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캡처

일본 축구대표팀이 '세계최강' 브라질에 참패했다.

일본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있는 빌뇌브다스크 스타드 피에르 모우아에서 치러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브라질은 전반 10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17분 제주스(맨체스터 시티)가 따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또 한 번 시도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흐른 볼을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전반 36분 다닐루(맨체스터 시티)의 크로스를 제주스가 골대 정면에서 받아 쐐기골로 만들어 3-0을 만들었다.

일본은 후반 17분 코너킥에서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 레즈)가 헤딩골을 뽑아 1점을 만회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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