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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소나무에 깔린 로마 택시…다행히 인명피해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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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0-23 22:01:40 수정 : 2017-10-23 2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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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테베르강 인근에서 거대한 소나무에 깔린 택시. 현지 언론은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로마=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로마의 테베르강 인근 마을에서 커대한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택시 등 인근 자동차 3대를 덮쳤다고 이탈리아 안사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택시 운전사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뒷자리에 앉은 여성 2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안사통신은 “운전기사가 다치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나무에 깔린 택시에서 운전기사와 여성 승객 등을 구조했다. 당국은 로마의 거리에 있는 1만5000여그루의 나무를 모니터링해 이번과 같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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