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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경주 엑스포 개막식 연기

입력 : 2017-09-21 15:09:04 수정 : 2017-09-21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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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가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개막식이 당초 9일에서 11일로 연기됐다.

조직위원회는 2017 APEC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다낭에서 열림에 따라 엑스포 개막일을 당초 같은 달 9일에서 11일로 미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은 25일에서 23일로 줄었다.

조직위는 개막식에 한국과 베트남 양국 고위급과 APEC 참여 인사들이 참석할 수있게 하려고 일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찌민-경주엑스포는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호찌민 곳곳에서 펼쳐진다.

호찌민 시청 앞 응우옌 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인연 관련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한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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