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일본 동쪽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푸른 원)이 일어났다. 앞서 대만(왼쪽아래)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USGS 홈페이지 캡처 |
21일 새벽 1시37분쯤 일본 동쪽 바다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연방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또 전날밤 11시29분 56초엔 대만동북부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과 대만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일본 지진 진앙지는 혼슈 가마이시 시에서 남동쪽 281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이다.
대만 지진 진앙은 후안리안 남서쪽 77km지점, 진원 깊이는 약 22km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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