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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일반질병도 폭넓게 보장… 신개념 종신보험 선보여

입력 : 2017-09-20 03:00:00 수정 : 2017-09-19 2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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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금융권의 아이디어 전쟁이 치열하다. 기존 상품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체, 핀테크업체 등과 손잡고 있다. 간편송금 시스템이나 온라인쇼핑 실적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주는 적금, 결제할 때 자동으로 혜택 많은 카드로 바뀌는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이 등장했다. 금융상품에 공익적 가치를 담기도 한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예금금리를 더 주거나, 지역 렌트사들과 제휴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GI변액종신보험’(사진)은 질병부터 사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다.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고, 다양한 질병과 수술, LTC(장기간병상태)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을 포함해 각종 질병과 수술 등 GI(일반질병)를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23종의 다양한 특약이 있는데, 재진단암 특약에 가입하면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새로운 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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