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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도현우 연구원은 “모바일 D램의 수급 강세가 지속돼 과거보다 비수기 영향이 적을 것으로 관측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13조4500억원으로 올해보다 1%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4분기 3조9100억원, 내년 1분기 3조9300억원 등으로 각각 예상했다. 도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4배로, 최근 개선되는 이익 추세와 안정성을 고려하면 저평가 수준”이라며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1100원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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