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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 '惡~'소리 나는 해병대 자원한 이유

입력 : 2017-09-13 14:31:18 수정 : 2017-09-13 1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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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1)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찬혁이 오는 18일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평소에 군대를 빨리 다녀와 음악활동을 더 안정적으로 하겠다는 말을 자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오빠 이찬혁과 여동생 이수현으로 구성된 친남매 듀오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를 통해 데뷔했다.

그동안 이찬혁이 직접 쓴 자작곡 ‘다리 꼬지마’‘매력 있어’ 등은 특유의 관찰력과 기발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낸 정규 앨범 ‘사춘기 하(思春記 下)’와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다이너소어(Dinosaur)’ 역시 오랜 기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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