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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임재욱, 직접 회사 차린 이유 "내 노래하고파서"

입력 : 2017-08-23 09:10:21 수정 : 2017-08-23 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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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회사 운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포지션 임재욱이 회사 운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임재욱은 류태준과 맥주를 마시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태준은 "매니지먼트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걸 계획하고 시작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재욱은 "맨 처음에는 되게 소박했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임재욱은 "막상 매니지먼트 회사를 시작하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며  "결국은 옛날에 했던,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다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매니지먼트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매니지먼트 회사 직원 수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임재욱은 “약 20명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직원들 임금이) 한 이틀 정도 밀렸다”며 "직원들 임금 주려고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것"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신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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