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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와 계약하는 지로나 어떤 팀일까?…맨시티 지분 50% 투자

입력 : 2017-08-21 09:24:04 수정 : 2017-08-21 2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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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FC와 3년 계약했다. 사진=백승호 인스타그램

백승호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FC로 옮기면서 새 소속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스포츠채널 스포TV는 FC바르셀로나와 지로나FC가 최근 백승호의 이적 계약을 놓고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지로나FC는 창단 88년 만에 처음으로 라리가(1부 리그)에 승격한 팀이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가 지분 50% 인수를 통해 투자하며 화제가 된 팀이기도 하다.

백승호는 1년간 2군팀 페랄라다 지로나B로 임대된 뒤 2018~19시즌부터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당초 백승호는 바르셀로나가 임대하는 형태의 계약을 원했으나 지로나 측이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면서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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