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A(77·여)씨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는 A씨의 얼굴을 수건으로 눌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뒤 탐문수사를 벌여 A씨와 같은 마을에 사는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난 19일 긴급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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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20 10:42:02 수정 : 2017-08-20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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