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국방부 시설기획관이 17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사무소 앞에서 열리기로 했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토론회가 지역주민과 관련 단체들의 반발로 무산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 시설기획관 뒤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이 팻말을 든 채 서 있다. 이들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토론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으며, 이는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기 위한 요식행위라고 주장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004099010401070000002017-08-17 22:48:132017-08-17 22:47:440성주 ‘사드 토론회’ 주민들이 막아 무산연합김주영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