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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후룻컵' 큰 인기

입력 : 2017-08-17 03:00:00 수정 : 2017-08-16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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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과일 제품이 과일 섭취의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은 지난 6월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후룻컵'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 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부합됐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번 '후룻컵'은 전체 판매량의 약 60% 이상이 1인 가구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발생됐다. 

'후룻컵'은 일반 파인애플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담은 '후룻컵 파인애플', 상큼한 맛의 여름 과일 복숭아를 담은 '후룻컵 복숭아', 달콤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된 망고를 담은 '후룻컵 망고'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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