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톡톡] 카카오모빌리티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레임과 긴장감이 교차되는 도전의 길이지만, 더욱 크고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출발합니다.”(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택시, 드라이버, 내비게이션, 주차(출시 예정)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부문이 독립한 회사로 지난 6월 글로벌 대체 투자자 TPG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150여명의 직원들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며, 빠르고 과감한 의사 결정과 실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간다"는 목표 하에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교통과 이동 영역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