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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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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14 03:00:00 수정 : 2017-08-13 2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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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8년째 수상을 이어갔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프로듀스 469, 주민 프로듀서가 만드는 전국 최대 지식모임 관악 독서동아리’와 ‘영화 청년의 고통을 위로하다, 전국최초, 국내 유일, 대놓고 B급 고시촌 단편영화제’ 사례를 발표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성숙한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매니페스토본부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선발해 수상한다. 올해는 132개 자치단체에서 325개의 사례를 응모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마련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매니페스토의 핵심가치를 새기며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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