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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호, 중국에 0-3 완패···亞예선 본선행 실패

입력 : 2017-08-13 23:54:57 수정 : 2017-08-13 2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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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이 2018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배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이란 아르다빌에서 치러진 대회 예선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에 0-3(18-25 20-25 23-25)으로 졌다.

앞서 카타르(2-3)와 이란(0-3)에 패했던 한국은 이날 중국에게 패하면서 3연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행은 좌절됐다. 본선행 티켓은 조 1, 2위까지 주어진다.

이날 한국은 중국의 높이와 힘에 밀리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1, 2세트부터 끌려가며 고전했다.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최홍석(우리카드)이 분전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세트 초반 앞서는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강한 서브에 흔들렸고 이내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한국은 14일 카자흐스탄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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