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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계 '사람이 먼저다' 나왔다, 보훈가족에게 첫 선물

입력 : 2017-08-10 14:32:29 수정 : 2017-08-10 14: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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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시계가 10일 공개됐다. 시계 뒷면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평소 문 대통령 철학이 새겨져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사람이 먼저이다'글귀가 새겨진 문재인 대통령 시계가 나왔다. 

10일 청와대는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 이름을 새겨넣은 기념품용 손목시계와 함께 기념 찻잔을 선보였다.

문 대통령 시계는 앞면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무늬와 문 대통령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시계 뒷면과 포장 상자 안쪽 면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각인됐다.

한국시계협동조합을 통해 6개 중소기업을 추천받은 뒤 '지명경쟁 방식'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정한 대통령 시계 제조업체인 (주)거노코퍼레이션은 1999년 설립된 시계제조 및 유통 중소기업으로 '망고스틴 서울'이란 자체 브랜드 제품을 제조 및 수출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 시계는  대통령 표장을 황금색이 아닌 로즈골드색으로 처리해 권위주의 느낌을 지웠다.

문재인 대통령 시계는 지난 6월15일 청와대에 초청됐던 보훈가족에게 국가보훈처를 통해 전날 처음으로 제공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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