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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갔다온 정용진 "값진 시간이었고 맥주 아주 맛있었다"…SNS에 뒷이야기

입력 : 2017-07-28 10:21:58 수정 : 2017-07-29 0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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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7일 열린 청와대 호프미팅의 사진과 함께 남긴 글. 정 부회장은 아주 소중한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SNS 캡처
지난 27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아 '호프미팅'을 가졌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아래 사진)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SNS에 "오늘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부정책이나 해법도 그리고 기업의 입장과 현안들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며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맥주가 아주 맛있었고 임지호 선생님의 음식도 수준급이었다"며 청와대가 제공한 메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맥주는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제품이 제공됐으며, 안주는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임지호 셰프가 준비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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