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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강소기업·우수 인재 연결… 청년 취업 지원

입력 : 2017-07-27 03:00:00 수정 : 2017-07-26 2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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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청년 취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사업으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강소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중진공과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취업역량 강화 연수, 일자리 매칭 및 정규직 안착까지 지원하는 ‘취업지원 종합 솔루션’을 모토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1538곳, 대학 113곳, 학생 1543명이 참여했으며, 97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좋은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한편, 청년 구직자들에게 참여기업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맞춤형 매칭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 거점별로 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잡 매칭도 진행한다. 취업 후에는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임채훈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5월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토크콘서트 원츄’도 전국에서 진행한다. 전문 패널들이 인생, 꿈, 직업 등에 대해 청년 대학생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면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5월15일 인덕대(서울)를 시작으로 17일 순천대(전남), 22일 동의대(부산), 24일 계명문화대(대구), 29일 아주대(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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