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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 파크' 체스터 베닝턴, 2번 결혼에 자녀 여섯 둔 굴곡인생 '주목'

입력 : 2017-07-21 10:50:57 수정 : 2017-07-21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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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세계적인 미국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그의 굴곡진 인생사가 주목받고 있다.

1999년 오디션을 통해 린킨파크에 보컬로 합류한 베닝턴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 성적 학대를 겪고 코카인 등의 약물에 중독된 청소년기를 보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다 알게 된 사만다와 1996년 결혼을 했다.

이후 음악활동으로 사만다와 사이가 나빠진 베닝턴은 2005년 이혼한 뒤 전 플레이보이 모델 탈린다 벤틀리와 다음해에 재혼해 세 자녀를 얻었다.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가 있어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한편 베닝턴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들의 사진을 올리며 "I love this woman(이 여자를 사랑해)"라고 남긴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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