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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중요부위 모양 '자위기구' 생방송에서 그대로 노출

입력 : 2017-07-09 11:00:00 수정 : 2017-07-05 1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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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사진 왼쪽)가 생방송 중 즉석에서 자위 기구를 사용한 뒤 후기를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BJ 철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부부가 전해주는 성인용품 리얼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 철구는 직접 구입한 남성 전용 자위 기구의 포장을 뜯어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여성의 가슴 모양을 적나라하게 재현한 제품의 모습에 철구도 당황했는지 카메라에 잘 비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제품의 모양은 방송에 여과 없이 노출됐다.

이날 철구는 여성 가슴 모양의 자위 기구를 카메라 밖에서 직접 체험했다.

체험 장면이나 소리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철구는 체험을 마치고(?) 카메라 앞으로 돌아와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혼자 해야 하니(?) 힘이 들지만 외로우신 분들에게는 추천한다"고 시청자들을 향해 말했다.

해당 방송분은 아프리카 TV 생방송 당시에는 '19세' 미만 시청이 불가했다.

하지만 정작 유튜브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영상을 볼 수 있어 시청 연령층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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