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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티니에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문재인 대통령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 초등졸업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필자는 “미국 메릴랜드주 시골에 있는 한국마트의 주인 남자가 문 대통령이 자기 친구라며 졸업사진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마트 주인은 “재인이는 아주 인간성이 좋고 아주 사람이 천재였다”며 문 대통령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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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티니에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필자는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랍고 좋았다”면서 “귀한사진을 공유한다”고 글을 마쳤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초등학교 시절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다른 또래에 비해 키가 작았던 문 대통령은 중간에 서서 선한 웃음을 짓고 있다.
경남 거제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문 대통령 가족은 문 대통령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부산 영도로 이사를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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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티니에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졸업 앨범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속 학교는 부산 남항초등학교로 당시 피난민이 모여 학생 수만 1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결국 운동장 주변에 가교사를 지어 학생들을 수용해야 했고, 문 대통령은 3학년 때까지 가교사에서 수업을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얼굴이 눈에 띈다”, “딱봐도 알겠다”, “꼬꼬마 이니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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