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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회식자리 처음 공개…"소맥·러브샷에 즉석 노래까지"

입력 : 2017-06-29 10:45:26 수정 : 2017-06-29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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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회식 자리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6시 딩고 뮤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에이핑크의 'FIVE' 이슬라이브에서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에이핑크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나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멤버들은 서로의 잔을 채워주거나 러브샷을 하는 등 평소 회식 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연출하며 공감을 샀다. 

특히 메인 보컬 은지는 소주를 병째로 마셔 전 스태프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흥이 오를 대로 오른 에이핑크 멤버들은 6번째 미니앨범 ‘Pink UP’ 타이틀곡 'FIV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술을 마셨음에도 각 멤버들은 빼어난 가창력으로 7년 차 걸그룹의 저력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많이 사랑해주시라는 당부와 함께 'FIVE'의 후렴구를 장난스럽게 편곡하여 모든 스태프와 건배로 끝을 맺는다.

영상을 본 팬들은 "에이핑크 술 취한 모습 처음 본다" "술 취했는데도 노래 잘한다" "역시 믿고 보는 예능돌 에이핑크" "이 와중에 화음 넣는 것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순돌이라는 이름 아래 처음으로 취중 라이브를 보여준 에이핑크는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으로 화려하게 컴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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