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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68주기 추모식’에서 숙명여대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구 선생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냈으며, 정부는 1962년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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