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실 측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 전 행정관을 파면했다. 직위해제 이후에 일반적인 징계 절차를 거쳐서 최근 파면 통보했다"고 말했다.
대통령경호실은 지난달 16일자로 이 전 행정관을 직위해제하고 대기 조치를 내렸다. 이는 공무원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될 경우 직위해제한다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조치다.
이후 대통령경호실은 지난달 25일 고등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전 행정관을 파면하기로 하고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1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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