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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뒤흔든 일본 여중생 사진, 알고 보니…

입력 : 2017-06-26 13:57:33 수정 : 2017-06-26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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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있는 한 여중생 사진이 일본 SNS를 강타했다.

일본 트위터에 올라온 이 한 장의 사진은 단발머리에 뽀얀 피부, 귀여운 이목구비를 한 여중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 사진 속 주인공은 여중생이 아닌, 남중생이었다.

SNS상에서 '긴샤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남학생은 올해로 15살이다. 그는 평소 여장을 즐기며, 자신의 아릿따운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을 트위터상에 공개해왔다. 

특히 그가 선보이는 화장법이나 의상, 헤어스타일 등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한 사진마다 수백 건씩 리트윗되는 것은 기본, 그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는 1만7000여명에 달한다.

김정민 기자 n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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