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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특성화고 학생 뽑아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

입력 : 2017-06-08 03:00:00 수정 : 2017-06-07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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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나노융합 기술인력으로 양성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구축한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한 이론 교육, 실습으로 기업에 필요한 현장 인력을 키운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대구 9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25명에게 700시간 이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한다.

나노기술은 수십 나노미터 영역에서 물질을 관찰, 조립, 제어하는 첨단과학기술로 제조업과 융합해 신제품·신공정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바탕이 된다.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23명 가운데 군 입대자를 뺀 20명이 금오이엠에스, 덴티스 등 기업에 취업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는 9일까지 학교장이 추천한 화공·전자·기계·전기·반도체 전공 학생 지원서를 받아 졸업 후 나노 분야 현장전문직에 취업할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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