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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서 육군하사 머리에 총상입고 숨져…순찰 근무 중

입력 : 2017-05-26 08:49:15 수정 : 2017-05-26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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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최전방에서 순찰근무에 나선 육군 부사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 20분쯤 강원 화천군 육군 모사단 소속 A(25)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근무 중이던 B상병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B 상병은 "총소리가 나 가보니 A하사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하사가 쓰러진 현장에 있던 A 하사의 개인 화기에선 실탄이 발사된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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