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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동안 세탁조 세균까지 제거하는 세탁세제 나왔다

입력 : 2017-05-24 03:00:00 수정 : 2017-05-23 2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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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의 대표적인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는 빨래하는 동안 세탁조까지 관리 가능한 '세탁조케어'를 출시했다.

'스파크 세탁조케어'는 최근 세탁조의 위생상태에 소비자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세탁과 세탁 조균제거 기능의 동시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애경 관계자는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세탁조와 관련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탁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은 81%으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이중 28%만 세탁조를 관리하고, 나머지 53%는 단순 관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세탁조 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이유는 번거로움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에 스파크에서 세탁과 동시에 세탁조의 균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스파크 세탁조 케어는 커피, 차 등과 같은 각종 생활 얼룩은 물론 세탁조에서 번식하기 쉬운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을 제거해 의류, 세탁조의 균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인시험기관시험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환경에서 유입되는 균은 물론 무좀균 등 제거가 어려운 곰팡이 균에 대한 살균력99.9%로 검증됐다.

 또한 불쾌한 냄새 원인균을 억제해 세탁조와 의류를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로 유지해준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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