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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단신]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초청 특선코스 외

입력 : 2017-05-24 03:00:00 수정 : 2017-05-23 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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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초청 특선코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24∼27일 사찰 음식 명장인 선재 스님을 초청해 사찰음식 특선을 선보인다. 점심 코스에는 연꽃차, 보리밥, 두부장 배추, 애호박 만두, 좁쌀 알타리 김치, 쌀 조청 취나물 우엉 두부 구이, 들깨버섯탕 등이 나온다. 저녁코스에는 연자 죽, 배즙 연근 돌나물 물김치로 구성된 ‘죽상’과 쑥개떡, 참죽 보리 고추장 장떡, 머위잎 도토리전, 7년 숙성 간장 고수 겉절이, 석이버섯회가 추가로 나온다. 점심 코스는 9만4600원, 저녁 코스는 12만1000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데리코 하인즈만 총주방장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얻은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사찰음식을 맛볼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고유의 맛과 식문화의 본질을 음미할 기회를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비치 제주 ‘서울 팝업 레스토랑’ 선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5, 26일 서울로 직접 찾아오는 팝업 레스토랑 ‘해비치 인 서울’(사진)을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볼피노에서 개최한다. ‘뉴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해비치의 최정예 셰프 군단이 총출동한다. 옥돔, 흑돼지, 메밀 등 제주산 향토 식재료와 최고급 식재료인 캐비아와 성게알 등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점심 코스 9만원, 저녁 코스 15만원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기존 고객은 물론 도심의 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해비치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필리핀 음식축제 개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395’에서는 6월8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뷔페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식 치킨 바비큐와 옥수수 반죽과 치킨을 넣어 찐 요리인 타말레스, 졸인 돼지고기 요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필리핀의 유명 푸드 컨설턴트이자 셰프인 미쉘 아드릴리아나(사진)를 초청, 프리미엄 필리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9만4000원이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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