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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머니 단신] ‘한방외래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외

입력 : 2017-05-22 03:00:00 수정 : 2017-05-21 2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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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외래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생명보험이 지난 16일 보편적 한방시술인 침술, 구술(뜸), 부항술 등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한방외래특정시술치료비특약’(사진)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판매 중이다. 이 특약은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보장하는 ‘KB동의보감 양한방건강보험’을 주계약으로 하는 특약으로, 질병의 경우 보험가입 90일 후부터, 재해인 경우 계약일부터 보장이 개시된다. 보장한도는 각 시술의 분류코드에 따라 내원당 5회, 연간 60회까지다. 한방외래특정시술치료비특약은 양방 진단 없이 보장함은 물론, 특정 질병이나 재해에 구애 받지 않고 침, 구술(뜸), 부항 시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다.


질병 보장 확대 ‘통합올인원CI보험’


삼성생명이 지난 11일 보장 대상 질병과 수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올인원CI보험’(사진)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보장 대상인 질병과 수술의 범위를 28개에서 45개까지 넓혔다. CI 진단 때 생활비 등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의 질병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본적으로 종신보험이지만 암·뇌졸중 등 CI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해 치료비나 생활비로도 쓸 수 있도록 했다. 보장 대상 질병도 넓어져 위암, 폐암, 간암 등과 소액암(갑상선암·전립선암 등)은 물론이고, 특약을 통해 그동안 보장하지 않았던 만성 간·폐·신장 질환, 세균성 수막염 등까지로 확대했다. 


무배당 투자의 정석 변액보험 판매


하나생명이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사진)을 지난 10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사업비 축소를 통해 펀드 투입률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를 축소시키는 등 장기투자 시 핵심적인 요소인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시장 하방리스크를 줄이고,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 손님이 원하는 펀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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