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은 이 총리 후보자와의 회동에서 인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를 잘하길 바란다"며 "누누이 여러 차례 얘기했듯이 인사권을 갖는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잘하셔서 국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면담은 17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됐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배석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