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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갤럭시S8' 사면 안되는 5가지 이유가 있다?

입력 : 2017-05-18 10:40:44 수정 : 2017-05-18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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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전문 매체 CNET(씨넷)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8'을 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무려 5가지의 이유를 들며 삼성전자 갤럭시S8을 사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삼상전자 갤럭시S8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은 매우 의아하다.

실제로 갤럭시S8에 대한 평판은 국내외의 언론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이들이 말하는 '갤럭시S8을 절대 사면 안 되는 이유'를 소개한다.

◆'갤럭시노트7' 의 악몽 = 씨넷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갤럭시 노트7의 '대 실패' 이후 주력상품으로 나온 것인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어난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은 국내외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삼성에 대한 심각한 불신감을 안겨줬다. 삼성전자는 이런 불신감에 대해서 "갤럭시 노트 7의 폭발의 원인이 됐던 배터리 과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100% 신뢰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쉽게 깨지는 액정 = 갤럭시S8은 얇은 베젤을 사용하고 있어 손에서 떨어트릴 시 충격을 견디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파손 위험이 크다. 씨넷은 "만일 당신이 물건을 잘 떨어트리는 사람이라면 씨넷이 제공할 '갤럭시S8 낙하테스트 영상'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삼성이 제작한 안드로이드 = 갤럭시S8을 구입하면 삼성이 특별 제작한 안드로이드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삼성이 만든 안드로이드에는 특별히 쓸 일이 없는 여러 가지 잡다한 어플이 선 탑재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OS 업데이트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씨넷은 기존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갤럭시S8의 구입한다면 매우 실망하게 될 지 모른다고 전했다.

◆빅스비 = '빅스비'는 갤럭시S8에 도입된 인공지능 비서다. '갤럭시S8'은 지난달 21일 출시됐지만 빅스비의 공식적인 서비스 시작은 이보다 열흘이 지난 이달 1일이었다. 하지만 씨넷은 아직까지도 빅스비가 완벽한 인공지능을 탑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애매한 지문 인식 센서 위치 = 갤럭시S8 지문인식 센서는 기기 후면 카메라 렌즈 바로 옆에 있다. 따라서 지문 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대려다 실수로 카메라 렌즈에 닿는 경우가 많다. 이에 씨넷은 "대부분 스마트폰의 경우 지문 인식 센서가 손에 닿기 편한 위치에 있다"며 "반면 갤럭시S8에 탑재된 지문 인식 센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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