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됐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장례 미사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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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9 03:00:00 수정 : 2017-04-28 1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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