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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케이타니, 런던마라톤서 2시간17분01초· 역대 여자 2위 기록

입력 : 2017-04-24 09:19:49 수정 : 2017-04-24 0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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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마리 케이타니(35)가 여자마라톤 사상 역대 2위 기록인 2시간17분01초로 런던마라톤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케이타니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마라톤 여자부 경기에서 2시간17분56초를 기록한 트레니시 디바바(에티오피아)를 55초 차이로 제쳤다.

케이타니의 기록은 지난 2003년 폴라 래드클리프(영국)가  세운 여자마라톤 세계최고기록 2시간15분25초에는 1분 36초 모자른 기록이다.

한편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는 대니얼 완지루(케냐)가 2시간05분48초로 우승했다.

2위는 2시간05분57초의 케네시아 베켈레(에티오피아)가 차지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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