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진신 사리

입력 : 2017-04-14 02:43:00 수정 : 2017-04-13 20:47: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무량정사 부처님 진신 사리 이운 봉안식
스리랑카 스님들과 무량정사 주지 스님이 부처님 진신 사리 이운 봉안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대한불교 법화종 무량정사(주지 일도 스님)에서 부처님 진신 사리 이운 및 친견 봉안식이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셔온 소마난다 스님, 소라타 스님, 실탓타 스님을 비롯해 대원정사 회주 보각 스님, 전 종무원장 관행 스님, 태고종 제주교구 종회의장 지화 스님 등이 참석했다.

주지 일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스리랑카 스님들의 협조로 뜻을 세운지 3년 만에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시게 됐다”며 “기도하고 수행하는 불자들은 부처님의 은혜와 가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리랑카 소마난다 시암종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인연 따라 스리랑카에서 제주도에 모신 진신 사리를 통해 부처님이 계신다는 마음으로 수행에 정진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창구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