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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 시즌,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봄나들이 간식'은?

입력 : 2017-04-09 13:31:32 수정 : 2017-04-09 1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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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 유채, 목련… 이름만 들어도 봄을 느낄 수 있는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은 각종 꽃 축제가 한창이다.

봄꽃 중에서도 봄이 왔음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꽃이 바로 벚꽃. 특히 이번 주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비롯해 진해 군항제 등 벚꽃 축제 막바지 기간으로,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꽃에 봄 나들이를 계획한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답게 꽃 피운 벚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데,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때 휴대하기 간편하고 벚꽃과 어울리는 나들이 간식을 준비한다면 여유롭게 벚꽃도 만끽할 수 있다.

우선 장시간 야외에서 꽃구경을 하다 보면 출출하고 갈증이 나기 마련이다. 이때 출출한 배도 채워주고 갈증도 해소해주는 건강 음료를 추천한다.

정식품의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비타민 A, C, D가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과즙이 함유되어 있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평소 두유를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벚꽃나무 아래에서 치맥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치킨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간장치킨맛이 나는 감자칩을 추천한다.

오리온의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바삭한 생감자칩 특유의 식감과 스윙칩만의 물결 모양 굴곡에 진하게 베어 있는 간장치킨 양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자스낵이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야식으로 인기가 높은 간장치킨의 풍미를 잘 살려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려 2030대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제품으로 치킨 대용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나들이에 빠지지 않는 간식이 바로 과일인데 껍질을 깎는 불편함 없이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과일도 인기다.

편의점 CU의 ‘과일 한컵 달콤한 믹스·새콤한 믹스’는 방울토마토, 사과, 오렌지, 포도 등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세척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은 제품이다. 사과, 바나나 등 한 가지 과일만 소포장한 기존 편의점 과일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야외 간식으로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소시지인데 핫바 형태로 되어 있어 청결하게 먹을 수 있는 소시지 제품도 있다.

진주햄의 프리미엄 브랜드 ‘육공방 후랑크’는 고기를 굵게 다져내고, 자체 개발한 특수 공법을 사용해 고기의 맛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수준으로 육즙과 탱탱한 식감을 극대화한 핫바 형태의 소시지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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