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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감성으로 저도 위스키 시장 공략

입력 : 2017-03-31 03:00:00 수정 : 2017-03-30 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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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바이 임페리얼’ 인기몰이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저도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35 바이 임페리얼(사진)’이 인기를 얻고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해 ‘임페리얼’ 고유의 품질을 지키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35 바이 임페리얼’의 제품명은 35도 위스키라는 알코올 도수와 3040세대를 대표하는 ‘35세’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투명한 보틀(병)이다. 위스키 원액이 훤히 보이는 투명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 보틀을 도입했다. 이는 원액의 품질과 블렌딩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위스키들은 짙은 색깔의 불투명한 보틀을 적용해 내용물의 식별이 어렵다. 소비자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위조방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위스키 마개 상단에 ‘옐로 밴드’를 부착했는데 이를 통해 개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35 바이 임페리얼’은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위스키 부문에서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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