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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 출중한 캐릭터 표현...몰입도 상승

입력 : 2017-03-26 22:00:23 수정 : 2017-03-26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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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의 손태영이 양갓집 규수 캐릭터를 맡아 빛나는 표현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 극중 손태영이 맡은 캐릭터는 고상한 면모 속 미천한 집안 출신들을 무시하는 모습과 함께 영리함까지 겸비하고 있는 것

손태영
( 홍윤희 역 ) 26 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 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 에서 전광렬 ( 박성환 역 ) 슬슬 결혼 준비를 하라 는 얘기를 들으며 앞으로 펼쳐질 본격 갈등 구조를 예고했다 .

홍윤희는
박현준은 당장 결혼생각이 없는 것 같다 고 말했으나 박성환은 그 녀석 눈치 보지 말라 그냥 날짜 잡아달라고 어른들께 말씀드리라 고 일방적으로라도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했다 .

그러나 홍윤희는 영리했다
. 박성환의 눈치를 살피며 아버님께 사실 드릴 말씀이 있다 며 운을 떼더니 집에서 현준 씨 걱정을 많이 한다 기획사니 뭐니 밖으로 도는 걸 탐탁지 않게 여긴다 고 털어놓은 것 .

박성환은 앞서 자신을 향한 복수심 때문에 박현준이 나돈다고 생각한 바 있다
. 이같은 상황에서 홍윤희의 중간 역할은 극에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한편 손태영은 대학총장 할아버지를 둔 캐릭터를 맡아
품위는 목숨과도 같다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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