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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최민용, 팬들 "여자한테 정말 잘 할 스타일" "말하는 센스가 있는 듯"

입력 : 2017-03-26 20:51:25 수정 : 2017-03-26 2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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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방송캡처
배우 최민용이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의 호감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매력 세 가지를 공개해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그걸 내가 알고 있으면 장가를 갔다"며 일부로 버럭 성을 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용은 또  자신과 닮은 꼴 스타로 유명한 배우 윤균상을 언급하며 "20대 팬들에게 윤균상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동안 활동 안했어도 말하는 센스가 있는 듯(dlw*****)" "멋지다. 나이 들어도 한결같을 사람이네요.(gre*****)" "성격 좋고 정말 착한 것 같다. 여자한테 정말 잘할 스타일(gre*****)"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최민용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MBC 시트콤 '논스톱',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연기로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을 마지막으로 지난 2007년 돌연 활동을 중단, 모습을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다. 그는 최근 MBC '무한도전'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대중 앞에 등장하면서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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