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는 앤젤리나 졸리,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프렛, 틸다 스윈턴 등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다. CAA(Creative Artist Agency) 소속이었던 이병헌이 UTA로 이적한 것이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굴지의 에이전트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심사숙고 끝에 UTA와 체결했다”면서 “현재 할리우드 여러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고 미국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신성 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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