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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천년에 다시 지은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입력 : 2017-02-03 21:35:10 수정 : 2017-02-03 2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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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서쪽 강둑에 있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은 지난 2000년에 새로 지어진 103미터 세계 최고 높이의 정교회 성당이다. 원래는 19세기 건물로 1931년에 소비에트 궁전을 지으려는 스탈린에 의해 파괴됐었다.

모스크바=알라 차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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