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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타 유덕화 낙마사고, 치료비만 7억+α 추정

입력 : 2017-01-20 16:49:17 수정 : 2017-01-20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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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홍콩 스타 유덕화(류더화·56)가 낙마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허리와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고 이틀 뒤인 19일 유덕화는 홍콩으로 귀국해 정밀 검사 및 입원 치료를 받았다. 

중국 펑황연예


매체들은 유덕화의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합치면 무려 500만 홍콩달러(한화 약 7억5000만원)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환자인 유덕화가 병원의 고층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는 데다, 정밀검사 및 특진비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유덕화가 완쾌되기까지 약 6개월에서 9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매체는 유덕화가 오는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어 조기 퇴원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유덕화는 오는 2월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글로벌 대작 '그레이트 월'(감독 장이머우)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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