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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여배우이자 김태용(47) 감독의 부인인 탕웨이(湯唯·37·사진)가 지난 25일 홍콩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탕웨이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전날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며 “(몸무게가) 3.41㎏이며 울음소리가 병원에서 가장 낭랑할 정도로 건강하다”고 말했다고 중화권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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