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 투어는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연중 개최된다.
대구시 동구 딸기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대구시제공. |
딸기 따기는 동구 불로동 고분군 관람을 시작으로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 후 구암팜스테이를 둘러보며 농촌체험을 한다.
체리 따기는 국내 최초 체리 재배지인 동구 상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블루베리 수확은 달성군 다사읍에서 열리며,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육신사를 방문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3회차까지 회차별 선착순 12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딸기, 체리, 블루베리는 직접 맛도 보고 1인당 한 팩씩 담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회차별 1인 1만원.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대구YMCA.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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