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 A·B 등 총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과 가족단위 내방객 등이 몰렸다. 상담석에는 단지의 특장점과 선택형 설계, 분양가, 청약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등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가 들어서는 우현사거리는 포항 최고의 도심입지로 꼽힌다. 편리한 생활환경에 뛰어난 명품 교육환경, 어디로나 통하는 빠른 교통망에 힐링 라이프까지 갖췄다. 단지는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V’자형 단지설계로 파노라마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놀이터와 바닥분수, 야외 운동시설 등 이웃과의 다양한 소통공간인 센트럴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그늘과 꽃향기 가득한 산책로와 지압로, 테마공원과 쉼터 등 도심속 공원으로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카페, 어린이집, 남녀구분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은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첫 수상에 이어 2015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 계약은 3월 8일~10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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