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35분쯤 하남면 A농원에서 수련회를 갖던 서울 모 여자중학교 학생 17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춘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A농원에 도착해 수련활동을 하던 중 17일 오후 자체 준비해 온 음식물을 조리해 먹고 난 뒤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음식물들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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