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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권석PD에 "나 자른 사람" 돌직구 던져

입력 : 2014-11-01 18:58:34 수정 : 2014-11-01 1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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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권석 PD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특별기획전'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문가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야 된다는 사살에 당황했다. 이어 유재석은 "유곤이 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며 김성원 작가, 김유곤 PD, 김영희 PD 등 친분이 있는 제작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그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TV에 나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늦깎이 연예인"이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 멤버들의 말처럼 전문가 입장으로 김유곤 PD, 김영희 PD 등이 출연하자"이럴 줄 알았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또한 박명수는 권석 PD를 향해 "저 사람이 나 잘랐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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