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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20원 금화’ 1억5000만원에 낙찰

1906년 제조… 최초의 근대주화
지폐인 호조태환권은 6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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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16 19:54:26      수정 : 2014-02-16 22:57:06
대한제국 시절 제조된 ‘20원 금화’가 경매에서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16일 화동양행이 밝혔다.

수집용 화폐 전문업체인 화동양행에 따르면 해당 금화는 광무(光武·고종 때 제정된 대한제국 연호) 10년인 1906년 제조된 ‘20원 금화’다. 

1억5000만원에 낙찰된 대한제국 20원짜리 금화.통용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화로 평가받는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5원 금화(1908년)는 6200만원에, 10원 금화(1906년)는 4300만원에 낙찰됐다.

천대석 화동양행 기획팀장은 “3종의 금화는 대한제국 시절 만들어진 최초의 근대 금화로 통용되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주화”라며 “5원 금화가 당시 금 1돈(3.75g)의 가치를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역시 고종 때 화폐 개혁으로 인쇄됐지만 대부분은 소각된 지폐인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은 6400만원에 낙찰됐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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