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장옥정', 충남 서천 갈대밭-문헌서원 촬영

입력 : 2013-05-23 18:47:18 수정 : 2013-05-23 18:47: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주역 김태희와 유아인, 홍수현이 충남 서천에 나타났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충남 서천 갈대밭과 문헌서원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 갈대밭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속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쳐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꼽힌다. 또 문헌서원은 고려 성리학의 대가인 이석 선생의 충효사상을 기리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구축을 위해 서천군이 지난 2007년 복원했다.

지난 21일 전파를 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방송분에는 갈대밭과 문헌서원이 등장했다. 옥정(김태희 분)과 인현왕후(홍수현 분), 김대비(김선경 분)의 지방 행궁 행차 길 배경으로 신성리 갈대밭이 나왔고, 옥정은 이곳에서 낙마해 유산을 했다.

더불어 옥정이 한산모시를 입고 미색을 뽐내던 장면에서는 문헌서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순(유아인 분)이 옥정을 기다리는 정자 배경 역시 문헌서원의 건축물들이다.

서천군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 지원 이후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색 선생을 소재로 한 역사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