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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뜨개질로 사랑을 전하세요

입력 : 2012-10-11 09:53:01 수정 : 2012-10-11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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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손 뜨개질의 인기가 되살아 난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등 젊은층의 사회봉사와 기부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요즘 뜨개질이 대세다. 이효리를 비롯하여 줄리아로버츠, 카메론 디아즈, 사라 제시카 파커등 유명 헐리웃 여배우들의 뜨개질도 덩달아 유명세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처럼 동네 뜨개방을 점점 찾기 힘들어진 요즘, 인터넷의 활성화로 밖에 나가지 않고도 털실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뜨개질을 배울수 있는 곳이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영상 강좌의 구비와 인터넷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뜨개질 인구양성에 이바지 한다.

젊어진 뜨개질 인구는 손쉬운 뜨개질 목도리와 장갑, 아기자기한 소품들의 아이템을 선호하며 또한 태교용 뜨개질 패키지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연인들간의 이벤트 선물로 정성이 가득한 손뜨개 목도리가 인기다. 온라인으로 쉽게 손뜨게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에는 ‘스마일러브(http://smilelove.kr)가 있다. 질문 답변 게시판을 통한 초보자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아 입문자 들에게 적합하다.

빠름과 인스턴트 문화의 홍수 속에 뜨개질은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심리적 안정과 뇌운동은 또한 휴식의 깊이를 더해 준다. 털실이 주는 보들한 촉감은 정서적인 안정감 또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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